잇몸 썩은내 썩음 원인 치료 총정리
오늘은 잇몸에서 생기는 썩음 원인과 썩은 내가 폴폴 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잇몸에서 썩은 내가 가장 잘 나는 경우는 보철물인 크라운이나 레진을 하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철물과 영구치 사이에 설탕과 기름기가 껴서 치석 화하여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치아와 잇몸 경계 부분에 틈이 생겨서 그 안으로 충치가 생기는 경우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영구치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스케일링을 안 하였거나 풍치가 와도 방치하였을 때 잇몸에 썩은 내가 나면서 썩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며, 거의 대부분 보철물을 잘못 관리하여 생겨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크라운인 경우에는 신경치료를 미리 해놓았기에 통증이 없어서 충치가 생기는 지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크라운이 자연적으로 탈락하게 되면 내부에 이미 썩어버린 영구치와 냄새가 가득 나게 되지요.
그래서 충치로 인한 치료를 진행하실 때에는 가급적이면 크라운보다는 임플란트를 이용하시는 것이 치아 건강과 구강 건강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보통 치료는 발치를 하고 2~3주 정도 잇몸 휴식기를 가졌다가 임플란트 브랜드를 결정하고 식립 하는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잇몸뼈가 튼튼하시면 원데이임플란트도 가능하지만, 거의 대부분 잇몸뼈조차도 약해져 있는 상태로 병원을 내원하기에 대부분은 반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임플란트를 진행하곤 합니다.
치료 과정 중에서 시간과 비용이 소모돼서 나름 불편하긴 하겠지만, 한번 제대로 식립 하면 아무리 못해도 20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사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잇몸 썩은내 및 충치로 인한 썩음 증상을 잘 개선하시기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