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비싼 이유 총정리
치과 비싼 이유는 그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가격이 평준화되어서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근데 어찌 보면 환자 입장에서는 치과를 오래간만에 가는 방향인지라 비싸 보일 수 있지만,
치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보철치료 같은 경우에는 비싸지 아니하면 남는 게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근데 그것은 전문의 입장이고 환자 입장으로 바라보았을 때 어떻게 하면 비용과 시간의 소모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치과를 가야 되는 경우는 충치가 생긴 경우입니다. 치과 가서 충치가 조금만이라도 생기면 크라운과 레진을 해야 한다고 안내하시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환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충치가 생겼으나 아무 증상이 없으시면 분기마다 치과 가서 전문의와 상태를 지켜보시는 방향과
그게 아니면 충치가 생긴 후에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그때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어떠한 치료로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 예전에는 크라운 시술을 진행하였지만, 시간과 비용의 소모를 줄이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크라운과 레진인 경우에는 당장 앞만 보면 가격이 저렴하지만, 대략 5년 정도 지나가게 되면 점점 영구치와 보철물 사이에 음식물이 끼거나 충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하게 되면, 안에서 영구치를 갉아먹고 옆치아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즉 옆치아에 정착하여 다른 치아까지 썩게 만들어 버리게 되지요.
그래서 웬만하시면 향후 충치 예방 목적으로 치아를 관리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기회에 그냥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식립 하시는 것이 어찌 보면 가성비 있는 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도 예전에는 150만 원 정도 하였는데, 요즘에는 고령화 사회로 인하여 점점 가격이 저렴해지더니 평균 가격 60만 원 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임플란트를 진행하시기 전에는 여러 치과를 돌아다니시면서 가장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전문의를 만나셔서 부작용 없는 치료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