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시큰 거리면 해야 할 대처법들

무릎이 시큰 거리면 해야 할 대처법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하셔야 될 부분은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병명을 들으시는 것입니다.

다리에 무리가 가서 무릎 통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다른 질병적인 문제인 경우도 있어서 웬만하시면 병원부터 가시는 것이 1순위입니다.

병원에서 그냥 자세 불균형 혹은 무리해서 생긴 염증이라고 판단이 되면 이때부터는 대처하는 방법들을 숙지하시고 진행하여 주셔야 합니다.

일단 무릎이 아프신 분들의 공통점은 라운드숄더, 거북목, 휜다리, 발목아치 무너짐 이렇게 있습니다. 현재 본인 스스로 자가진단을 하여 이러한 잘못된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라도 있다면 상체 무게중심이 이미 앞으로 쏠려있는 상태인지라, 이것을 중심으로 되돌리고 체중의 무게를 기존 무릎이 담당하던 거를 엉덩이근육과 뒷근육들이 분산하여 나누어 가질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교정 방법은 정말로 간단합니다.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신 다음에 보폭을 좁히고 천천히 걸어줍니다. 걷다 보시면 점점 상체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는 것을 느끼실 텐데요.

그 느낌을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 느낌을 가지고 반년정도만 진행하여 주시면 일단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는 쉽게 교정이 가능합니다.

교정이 이루어진 후에는 저절로 엉덩이 근육 혹은 뒷근육이 개입이 들어가기 시작하며, 무릎에 대한 과부하 혹은 피로도를 나누어 노화와 충격을 예방할 수 있사오니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